파랑도 성씨 문학/수필과 산문 2013. 10. 7. 폭풍 속의 파랑도 폭풍 속의 파랑도 날서방은 태풍이 오는 밤이 되면 매우 바쁘다. 지난달 조업 나갔다가 아직도 돌아오지 아니한 친구네 집 지붕이 날아가는 것을 막기 위해 새끼줄을 들고 두 시간 동안이나 일을 한데 이어 처형네 집으로 달려가 집안으로 무너진 돌들을 밖으로 꺼내야 했고 이제 한시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