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쿵따 문학/시-야생화 2018. 5. 31. 장단이 서툰 양장구채 장단이 서툰 양장구채/유유 쿵 따당 텅 따르르르 자진모리 넘어 휘모리로 들어갈 땐 버선코에 채인 치맛자락만이 서러울까 따당 땅 따당 땅 궁글채 든 한 손 치켜들고 돌아라 어지러운 세상 바르게 만들도록 돌아라 상모가 꼬인들 무슨 상관이랴 쿵쿵 따 쿵쿵따 양악이 국악 따라 하려면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