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스러운 문학/시-야생화 2018. 10. 16. 이름도 촌스러운 눈개쑥부쟁이 이름도 촌스러운 눈개쑥부쟁이/유유 더우면 더운 대로 추우면 추운 대로 바람 불면 엎드리면 된다고 중얼거리면서 또 한 해를 보낸다 산속 날씨란 다 그런 거지 뭐 거기다가 아주 높은 곳에서의 삶이란 오죽할까 촌놈은 촌스럽게 살아야 하는 것이 당연 도시에서 사는 관광객 지나가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