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끼 수 문학/시-자연 2018. 12. 1. 자연의 습작 노트 자연의 습작 노트/유유 해석이 어려워 제자리 뛰기도 하고 구르기도 해보건만 오래전 지나간 바람만 원망스럽다 자연의 습작 노트 호수 같은 수면이나 백사장 같은 모래 위는 금세 지워지기에 무슨 사연 남겼는지 몰라도 괜찮았는데 바위 표면은 오래 남아 있어 괜스레 머리 아프게 한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