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 문학/노랫말 2021. 1. 30. 살얼음판 살얼음판 유유 우린 매일 살얼음판 위를 걸어요 그렇게 사는 세상이 되었지요 알 때도 있고 모를 때도 있고 그래도 얼음 깨지는 일 별로 없이 어찌어찌 살아가는 것이 인생 사건이 없으면 성공한 것이라네요 아슬아슬 세상살이 살고 있네요 살얼음판에 맡겨진 삶이지요 알아도 그만 몰라도 그만 지나고 나면 아무런 일도 아닌데 이래저래 걱정 많은 현대 생활 조용한 상태면 훌륭한 것이라네요. 문학/시-야생화 2019. 12. 10. 개뼈다귀 구골나무 개뼈다귀 구골나무/유유 우우~ 열 받는다 중국과 일본은 우리나라가 언제나 개 빽다구로 보이나 트럼프와 김정은 손에서는 대한민국이란 존재를 개껌 정도로 취급한다 우린 배알도 없나 겨울에 꽃 피우는 개뼈다귀나무가 너희는 다시 한번 매서운 추위를 맛봐야 할 것이라고 하는 것 같..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