켜떡 문학/시조-삶 2019. 1. 26. 그리운 옛 시루떡 그리운 옛 시루떡/유유 구분된 조화였지 예전의 우리 사회 팥고물 쌀가루가 제 위치 지키면서 굳건한 조직 만들며 일상 속에 녹았다 담 넘어 나눠주던 정이란 먼지 되고 문 닫아 외면하며 독선이 판을 치니 모래알 무슨 힘 있나 시루야 어디 있는가. 사진1,2: 고산 수월봉의 퇴적암 지층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