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자물 문학/시-자연 2018. 1. 31. 노란 천연염료 치자 노란 천연염료 치자/유유 전 부칠 때 왜 노란색 나는 치자물을 넣었을까 노란빛 부침개에 쓰인 글 읽던 선비는 쥘부채 두드리며 다듬잇돌 주변을 맴돌면서 어렵다 소리만 연발했었다 자연과 교감하던 옛사람들의 정취는 생활에 주눅 들어 사금파리 따라 땅으로 들어가고 언젠가 송홧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