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자 2열 문학/시-야생화 2020. 1. 7. 겨울철의 갯괴불주머니 독을 갈무리한 갯괴불주머니/유유 무심한 바닷가에 노란 새 떼 무언가 좀 잘 안 어울리는 기분 들지만 무엇이든 포용하는 바다이기에 무슨 상관이랴 세상에 독 없는 생물 어디 있을까 처한 환경에 적응하여 살아남기 위해선 모진 마음 가져야 하는데 독을 향기로 바꾸지 못한 그 심정 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