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살 문학/노랫말 2020. 3. 19. 해녀의 작살 해녀의 작살 유유 해녀의 외 젓가락 물고기 꼬치구이 도미가 맛있을까 문어야 꼼짝 마라 갈매기 지나가다 못본 척 외면한다 찔리는 물고기는 어이가 없을 거야 태생을 원망하랴 작살을 미워하랴 흘린 피 파도 되어 바위에 낙서한다 제주해녀가 사용하던 작살은 소살이라고 부르는 고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