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포획 문학/노랫말 2020. 7. 16. 노루 생각 노루 생각 유유 보호대상 하더니만 갑자기 유해조수 그래 잡아먹어라 인간은 어찌하여 이랬다저랬다 할까 내로남불 웃긴다 노루귀는 귀여운 꽃 노루발은 숲속의 풀 마음대로 갖다 붙이는구나. 보약이라 하더니만 질기다 냄새난다 그래 씹다 버려라 인간은 편할 대로 이랬다저랬다 하니 아전인수 웃긴다 노루오줌 꽃향기 노루궁뎅이 항암 버섯 억지춘양 노래 부르는구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