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문학/시-자연 2019. 1. 4. 환해장성은 외침만 막을 뿐 환해장성은 외침만 막을 뿐/유유 쌓기는 어려워도 무너지는 것은 일순간 그래도 당장은 비바람 막아야 할 담장이 필요 허파에 난 바람구멍이 무섭다 왜구의 약탈을 막으려고 피땀 흘려 환해장성 쌓고 쌓아 안심했건만 탐욕의 관리가 가렴주구 일삼았으니 안팎으로 괴로운 백성이었다 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