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땅 문학/시-야생화 2018. 4. 4. 모래냉이의 막춤 모래냉이의 막춤/유유 요래 흔들면 늘씬한 몸매 나오고 조래 흔들어대면 고향 생각 잊힐지 몰라 갈매기야 넌 왜 늘 같은 소리만 되풀이하고 파도야 넌 왜 알아듣기 어렵게 말을 해야만 하는가 노란 얼굴엔 우수만이 맴돈다 바람아 우리 같이 춤이나 추자 백사장 무대가 얼마나 넓고 훌륭..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