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화 문학/시-자연 2018. 12. 26. 이대로 돌이 되어도 이대로 돌이 되어도/유유 깊숙한 곳의 심장은 여전히 뜨겁게 뛰며 목말라 하는 그리움 쉼 없이 부닥치는 바람으로 딱딱하게 굳어진 표면 날카로운 햇살에 여기저기 갈라지고 아픈 상처엔 소금까지 스민다 언제까지나 기다리련다 번호표 받았으면 시간이라도 예측하련만 낚싯대 하나 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