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디카시
겨울날 마실 가던 길
(유유)
2022. 1. 26. 00:09
겨울날 마실 가던 길
시루떡 한 접시 들고 마실 가던 길
찐 고구마와 동치미 먹으며
오늘은 무슨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까 기대
그런 시절이 정녕 있었던가!
<눈 오는 날을 그리워 하며>
옛 어릴적엔 이런 날이 있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