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디카시
빚덩이
(유유)
2021. 1. 22. 00:45
빚덩이
솜털같이 가벼운 눈
비단처럼 부드러운 눈
선심에 취하는 사이 불어나니
눈덩이 아닌 빚덩이
손주야 고생 좀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