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시-야생화
2026. 3. 25.
산수유
불멸의 사랑 산수유 나무 꺽지 마세요 변하지 않는 사랑은 없다고 하는데 영원한 사랑을 약속한다고 나무 꺾어 건네면 이미 꺾어진 사랑 될 것이니까요 봄은 순간적으로 지나가지요봄의 색깔 노란 꽃도 순간이라네요그렇지만 열매는 오래 가기에영원한 사랑은 오히려 열매일지 모른다네요 열매가 사랑받으면 꽃도 덩달아 인기 있지요꽃이 며칠 못 살아도 좋아요영원불변이라는 꽃말만 있으면 그만이니까요기억이 더 중요하다나요. 산수유; 층층나무과의 낙엽성 소교목으로 이른 봄 잎이 나오기 전에 노란색의 꽃이 먼저 핀다. 산에서 봄을 알리는 꽃으로 인정받고 있다. 가을에 긴 타원형의 붉은 열매를 맺는데 이 열매의 명칭이 산수유로서 다양한 약리작용을 한다. 민간에서 오래전부터 강장제로 차와 술로 활용했다. 각종 한방 ..